
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(부총장 양지운)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(센터장 이병희)는 대학생의 진로 설계와 고용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‘청년고용정책골든벨’ 프로그램을 지난 9월과 11월, 총 2회에 걸쳐 운영했다.
이번 프로그램에는 888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, 우수 참가자 500명에게 총 1,5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.
이번 프로그램은 정부의 청년정책과 고용 관련 제도를 퀴즈 형식으로 알기 쉽게 전달함으로써, 대학생들이 실제 취업 준비 과정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. 참여 학생들은 골든벨 형식의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정책 정보를 습득했으며, 흥미와 학습 효과를 동시에 높일 수 있었다.
청년고용정책골든벨은 단순한 퀴즈대회를 넘어, 청년층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. 1회차에는 사전설명회(O.T)를 운영하고 생소한 고용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, 참가 학생들은 “그동안 몰랐던 고용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”, “장학금까지 받아 뿌듯하다”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.
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“청년들에게 필요한 고용정책 정보를 더욱 쉽게 이해하고,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”며,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유익한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“고 밝혔다.